내 생각

뚜껑 열리다.

엄마의취향 2007. 4. 3. 15:31

어제 같은 일에 쓰는 말이지 싶은데...

충분히 열리고

폭발도 했을거 같았는데...

평소에 내 성격대로라면?

 

그런데 아무일 없다.

아무일 없는 척이 아니라 차곡차곡 쌓아두리라는

무서운 생각을 했다.

 

그렇게 생각하고보니

마음도 편해지고

나 역시

시간 지나면 잊어버리는 사람이라

마무리하는 방법치고는 별로지만

마음의 평안을 얻었다.

 

내 아이들과 내 남편만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