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습관

엄마의취향 2007. 4. 24. 22:37

 

한 달 전쯤

아들녀석이 가져온

에쿠니 가오리가 쓴 책을 접하게 되었다.

 

그 후

"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 를 시작으로

 

아산병원 지하책방에서

"도꾜타워"

" 마미야 형제"

 

이쁜딸이

과천도서관에서 빌려다 준

"낙하하는 저녁"

"호텔선인장"

 

인터넷으로 구매한

 

'반짝반짝 빛나는"

"울 준비는 되어있다"

 

미처 책을 다 읽기도 전에

다음에 읽을거리를 준비해 둔다.

그 작가가 쓴 책으로...

 

이상한 습관?

돌이켜 생각해보면

여태 그래왔었네.

나의 글 읽기의 한계.

반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