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아우 미쳐

엄마의취향 2007. 4. 25. 23:21

내일은

아침부터  발 바닥에 땀 나도록

다닐일이 쌓였길래

일찍 베개를 점령했는데..

 

"웅~~~~~"

"웅~~~~"

 

침대깃을 들썩이는 진동소리.

 

" 자? 나 안약 좀 넣어주지~"

 

우리집은 대궐이라 전화를 걸 만큼

넓은가보다..

하기사 그냥 와서 깨우면

자다 일어난 내 횡포를 감당 못할테니...

 

아~씨

한 창 돼지 꿈 꾸는데 산통을 깨다니...

 

#1꿈 내용

차를 타고 길을 가는데

길 바닥에 도야지가 무진장 널려서

잠자고 있더라

길이 막혀 유턴을 할려는 찰나~~~꽝이 됐구만....

 

아기돼지 한 마리라도 차에 실은 다음에

잠을 깼으면....

 

그럼 나?

이민가야 쥐~~...음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