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뛰어 볼까?
엄마의취향
2007. 7. 14. 10:40
아침에 부는 바람이 시원해서
한 바탕 런닝머신에 온 몸을 불사르고
옆지기에게 물었다.
- 나 이번 복숭아축제 때 마라톤 뛸까? -
- 글쎄~연습 많이 안 하면 바로 가는 수가 있을텐데~~ -
- 에이~ 그럼 더 좋으면서~~ -
- 누가 뭐라나 ~ 그렇다는 얘기지~~ -
오잉? 이건 모야 뛰다가 가라는 얘기야?
아니면 위험하니까 뛰지 말라는 얘기야?
일단 목표를 정했으니 참석여부를 떠나서 열심히 해 보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