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상전 엄마의취향 2007. 8. 19. 11:55 이쁜 딸 집에 온지 삼 일이 지났다. 식탁에는 항상 꼴찌를 맡아놓고 자리를 잡는다. 할머니도 계시는데... 오늘 아침도 늦잠 잔다고 시비를 걸었더니 간다고 보따리를 싸더라~~ 삐져서 심술이 가득... 터미널까지 차 태워달라고 말없이 앉아서 시위 중~~ 진 찍는다고 쌩~~~ 어무셔라~~~ 시집 가지 말라고 했다. 집에서 깨진 쪽박 밖에서도 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