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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성혜린

엄마의취향 2007. 10. 13. 09:14

세상 곶 떠돌다

 

휘날려 와

 

피어났네

 

 

함초롬 하늘 보며

 

홀로서서

 

떨더니만

 

 

새 이슬

 

솟는 소리에

 

올올이

 

님 말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