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누구 편?
엄마의취향
2007. 10. 31. 21:06
새벽운동 마치고 무게를 단다.
60.1
아침 밥 먹고 무게를 단다.
60.5
뽀시닥,뽀시닥 움직여주고 또 단다.
60.7
며칠 째 이어지는 변화없는 무게.
다시 아침이면 60.2,...
저울에 올라서는 소리를 듣고 옆지기 한마디 한다.
"저울에 자꾸 올라간다고 살 빠지나~뛰어야지~"
에구에구 이젠 눈치가 보여서 무게를 달기도 ...
도대체 이 저울 누구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