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사람들
마음
엄마의취향
2007. 12. 1. 05:52
이른 새벽에 눈을 뜨니
어제 늦은 밤 들어온 문자가 있었다.
" 내일이면 12월! 달이 바뀌어도 기쁨의 연속이시길 빌께요.
포근한 꿈 꾸세요~^^ "
늘 바쁘신 분인 줄 익히 알고 있는데
마음은 있어도 실천하기 어려운것이 안부 전하는 일인데...
달이 바뀐다고 또는 날씨가 춥다고 내 생각까지 해 주시는 지인들의 마음 씀씀이...
추운 겨울도 마음은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
그 마음을 반사시켜 내 주변을 따뜻하게~~ㅎ
"반사!" (큰언니 온새미로 언니)
"반사!" (선수! 게걸이 옵빠)
"반사!" (미스테리 재즈 옵빠)
"반사!" (무서븐 아자씨~폭군 )
"반사!" (귀여운? 자연인 동상~)
"반사!" (이쁜어른 아이 짱~)
"반사!" (순진무구 하늘이~)
"반사!" (팔등신에 붕대 감는 운촌~)
"반사!" (질투쟁이마님 쭈디~)
특히 쭈디 맨 꽁대기라고 삐지지 마시오~~
엄연히 밥 그릇 순서여요~~~ㅎ
간 혹 오시는 뜨락님! 반사~~~~쓩!
이 문자 보내신 * *님~~~
늘 마음 써 주심에 감사하고요~
복사꽃 향기에 취해 사는 분들 많으시다는 거 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