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구색을 맞춰야지~

엄마의취향 2007. 12. 2. 12:21

 

 

조금 전에 이웃에서 김장 했다고 맛있는 속쌈을 가지고 왔다.

 

눈치 없기는~~

이렇게 안주만 가지고 오면 어떻게 해~~

탁배기 한 사발 턱! 얹어서 갖고 와야지

그래야 엄니 앞에서 한 잔 쭉~~들이키면서

 

" 버릴 수도 없꼬....."

하면서 내숭을 떨지~~

 

쭈디는 알지?

그 눈치 없는 이웃을~~ㅋㅋㅋ

 

PS.

눈치 없는 이웃이  속으로는 갖다 줘도 즈랄이라고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