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마음은 언제나 청춘!

엄마의취향 2007. 12. 21. 10:41

작년에 쭈디에게 선물로 받은 반빡반짝 불~

 

 (주방의 한 쪽 벽면만~~)

 

 (작년처럼 거실 전체로 했다가는 ....엄니 정신 못 차릴까봐~)

 

 (초대하믄 와인 한 병은 차고 오시오~)

 

 (국화 한 다발도 괜찮고~~)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나의 꼬맹이들이

이제는

산타 애인을 기다리고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놓인 엄니와 며느리는

반짝이는 불 빛에 마음 만 청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