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손가락 기브스

엄마의취향 2006. 3. 13. 02:14

기브스를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데...

 

밥순이라는 겸직이 내 수술한 손가락을 가만히 두지 않는구나.

 

눈 딱 감고 보름을 여행을 떠나버려?

 

그런데 이꼴을 하고 어딜가지?

 

씻는것도 자유롭지 못한데...치치

 

신체의 소중함을 절절히 느끼기도하고

 

건강했었다는 사실이 고마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