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물안개/류시화 엄마의취향 2008. 4. 21. 22:28 (지난 여름 설악산 어드메~~~) 세월이 이따금 나에게 묻는다 사랑은 그 후 어떻게 되었느냐고 물안개처럼 몇 겁의 인연이라는 것도 아주 쉽게 부서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