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사람들

꽃이 많았던...

엄마의취향 2008. 5. 26. 09:22

 

사발농사 지으러 오라는 초대에 눈썹을 휘날리며 달려갔던 집.

동네 자체가 동화의 나라에 들어온 듯한 아기자기한 꽃들의 광장이었다.

특히나 초대한 쥔장의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꽃 사랑의 마음이

내 마음을 꽃 밭으로 만들고...

어느 꽃에 카메라를 돌릴지 몰라 크고 똘망똘망한 꽃 몇 개만 담아왔다~ㅎ

한 주일이 꽃 처럼 화사한 나날이 되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