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그림이라도...ㅋ

엄마의취향 2009. 3. 2. 19:59

 

점심시간을 놓치고 장을 보는데  눈길을 잡아끄는 간식거리가 있었다.

순~~국산 재료로만 만들어서 %$^%$%^@ 하면서...

먹음직스럽게 크고 배도 고팠고...

그러나 집에 와서는 늦은 점심을 먹고 났더니 먹을 생각이 없어졌다.

그럴 때 딱 떠오르는 사람.

농가방문을 나오라고 전화를 넣었다.

그러나 그 사람도 오늘은 먹을 복이 없는게 벼~~~

 

적당히 햇살이 비치는 거실에서 차 한잔에 여유를 부리려는

착한 내 꿈이 이루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