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생각~
엄마의취향
2009. 10. 20. 22:59
몰아치던 비 바람을 온 몸으로 맞고 더욱 선명해진 가을단풍
잠시 비친 햇살에 탄성을 지르며
치악의 가을을 마중하다~
늦은 점심으로 택한 해물파전과 산채비빔밥의 배신.
분위기 있어 보여서 들린 찻 집
피워 놓은 난로의 온기가 참으로 반가웠고...
생각되기를
내 인생의 가을은 어떠할까~에
물음표가 많아지던 비 개인 가을 날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