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생각
엄마의취향
2010. 6. 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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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만에 산책을 나갔다.
나에게 스스로가 힘을 실어주지 않으면 충전할 길이 없는 절박함 때문이었을까~
그 동안의 은둔생활을 종지부 짓고 싶은 간절한 바람과 함께~
이 무언지 모를 감정들이 참 오래도 간다~
갱년기 증후군이란 말을 붙이기도 참 짜증이 난다.
이제 고마 됐다~ 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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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자 애를 쓰는 사람의 불행스런 사고소식을 늦게서야 접했다.
세상 참 공평치도 못한세상, 대체 어떤 말이 위로가 될까~
강아지 두 마리 분양받고 기뻐하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조금 더 다정스레 지내야겠다고 생각하고 내가 미처 실천하기도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