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부레옥잠의 꽃

엄마의취향 2010. 8. 7. 19:34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빗속에서 부레옥잠의 꽃이 피어나 있었다.

선명하지도 않고 매무새를 이쁘게 갖추지는 못했지만~~

 

물속에 발을 담그고 싱싱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지켜보는 사람의 마음도 덩달아 푸릇푸릇 건강해진다~

 

물속에 떠 있는 모습이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