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봄비
엄마의취향
2011. 5. 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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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가지치기와 큰 나무에 짓눌려 있으면서도 어김없이 열매를 달고 있는 앵두나무.
변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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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싹이 귀하다.
싹을 구하지 못해 몇 날을 기다리다 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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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이 씨앗을 챙겨주신 깜장옥수수~
기대만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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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심는 건 다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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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얻어심은 작약.
곧 꽃 망울을 터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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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모르지만 하여간 예쁘다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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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줍잖게 몇 뿌리 캐다 심은것이 번식력이 어찌나 좋은지
심지 않은 곳에도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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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좋은 연인산에서 온 금낭화.
돌 틈에서 자라야 아름다운 자태가 더 돋보일 듯...
무성함이 좋지만은 않다.
덕분에 철쭉이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초록을 많이 보니 마음이 안정이 되는것 같습니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에 새삼 감사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