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닦는 중~

머플러와 붙은 모자

엄마의취향 2011. 12. 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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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까페의 함께뜨기 아이템입니다.

 

함께뜨기란?

까페마다 약간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이 경우에는 함께뜨기를 신청하면 디자이너가 본인의 패키지에서 도안 만 메일로 보내줍니다.

1차도안을 받고  숙제한것을 울리면 2차도안을 보내주어서 완성하게 된답니다.

각자의 실 선택과 솜씨까지 두루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용도는 모자와 머플러를 잘  간수할 수 없는 어린이용 아이템입니다만.

귀차니즘의 대가인 채모씨의 방한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카메라가 꼬질어져서인지

제대로 색을 표현하지 못하네요~

뿐만 아니라 모자에 들어간 배색도 잘 안보이는군요~

사진찍기를 대충했다는 ~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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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포스팅을 보면

매일 도만 닦고 있는 것 같은데요~

뜨개를 취미로 자리매김을 하는 과정이다 보니~~~

 

그래도 여전히 할 일을 다 잘하고 삽니다.

어머니와의 관계는 고부를 약간 넘어서서  정으로 엮여가는 단계이고요~

아이들 역시~직장다니랴 공부하랴 연애하랴 바쁘게 살고있는 듯 보이고요~

단 채모씨.

몸종이었던 마누라가 자주 반기를  드는 바람에 심기가 불편할테지만 뭐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

어쩔꺼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