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드라마

엄마의취향 2012. 3. 30. 23:22

 

 

요즘 " 스매쉬" 라는 미드에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오늘까지 7편을 보았는데 벌써 일 주일 후에나 나올 다음 편이 기대되는군요.

나만 그런게 아닌가봐요.

지난 주에 방영된 드라마가 일 주일후에 자막이 달려서 올라온 걸 보면요.

 

1편부터 보고 난 후에도 한 번 더 보고 삭제하려고 했는데

컴에 저장공간이 부족하다고 자꾸 뜨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삭제했어요.

원래 뮤지컬드라마는 잘 보지도 않았었는데 "스매쉬"는 그 반대로 뮤지컬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한다는~ㅋ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지만 삼천포로나 빠지지 말고 끝까지 보고 싶어졌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자고로 드라마나 영화는 시끌벅적한 것 보다는 조용히 내용에 빠져들면서 봐야 제맛이죠.

그래서 영드처럼 길어봐야 6회방영 1회에 한 시간을 훌쩍 넘겨주는 영드가 좋고요.

고전은 질색인데도 영드는 오히려 고전이 더 내 마음을 사로 잡고 있죠.

 

그러나

스매쉬만큼은 달라요

젊어지고 싶으세요?

추천합니다.

보면서 내 마음이 초큼 젊어진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