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닦는 중~

가디건

엄마의취향 2012. 4. 9. 19:20

이쁜 딸의 옷을 열심히 떠서 세탁하고 배달까지 하고 왔다.

오렌지색도 한 번 보고 싶다는 요청에 내 몫으로 떴던 가디건까지 가지고 갔다가 상납히고...

입어보더니 흡족했던지  엄마가 돈 내고 가져가라고 할 거 같았다고~

하긴 최대한 프로처럼 보일려고 섬세하게 마무리에 신경 쫌 썼다.

단추가 와르르 8개를 다느거라 단추 다는게 제일 힘들었던.

 

착용샷은 찍느것을 잊어버려서 추후에~

 

 

 

 

노랑색의 외국니터의 유료도안 5.5달러.

이것 역시 탑 다운이라 열심히 째려보면 떠 볼수도 있을것 같다.

 

 

 

 

세탁도 하지 않고 단추도 달지 않고 마구마구 입고 다니다가

세탁을 하고 보니 선명해진 색상과 기모가 더 포근해진 가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