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취향 2012. 5. 8. 01:18

 설문조사 중에 어버이날 제일 받기 싫은 선물이 카네이션이라지만

우리 어머니 가슴에 훈장처럼 달아드릴 카네이션을 떴다.

 

화분에서 한 송이 떼어서 달아드릴까.

궁리만 하다가...

꽃 한 송이가 있고 없슴이 노인들 사이에선 섬김과 효심의 등급처럼 되어버린...

 

                                       효심도 없으면서 이 시간까지 뭐 하는짓인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