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가끔은~

엄마의취향 2012. 7. 2. 21:31

 

" 잠 안 올 때 한 잔씩 마셔~"

같이 늙어가는 처지인 친구가 준 술이다.

 

며칠 전 내가 좋아하는 연하남 일당이 왔을 때 땄는데 반응이 별로였다.-_-;;

다만 채모씨만 한 잔 원샷을 하고 넋을 놓아서 혼자 뒷정리 하느라~

 

어제 기분 언짢아서 미드 보면서 스트레이트로 한 잔.

첫 잔에서 뱃 속의 길을 따라 찌르르하는~~

맞아 바로 그거였어~ㅋ

 

고맙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