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취향 2012. 10. 28. 11:12

매일 다른 죽을 끓이다 보니

죽 끓이기 선수가 다 되었어요~

맵쌀 죽보다는 찹쌀 죽이 더 맛있다는 것도 알고

두었다가 먹을 때에도 찹쌀 죽은 처음 맛 그대로라는 것도 알고

새우젓으로 간을 한 담백한 찹쌀 죽은 끓이면서도 입맛을 다시게 한다는 거~~~~

 

녹두죽,  잣죽, 호박죽,새우찹쌀 죽...

전염임가요~

아침식사는 식구 모두 죽으로 바뀌었어요~

난 번거롭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그 간단함이 아직은 익숙치 않네요~

 

이 또한 지나가겠죠.

늘 그래왔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