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취향 2013. 5. 8. 09:35

 올해에는 두릅의 큰 가지는 다 죽어서 베어내고 새로운 층이 형성이 되었다.

 매일 따서 먹기도 했고 예전에는 보관해서 많이 모아야 다른 사람에게 주기도 했지만

올해는 소량이어도 나누기 했다. 한 끼라고 맛있게 먹으라고

그랬더니 두릅이 끝 날 때까지 알뜰하게 마무리가 되어서 만족.

 

 

 

 

어제 늦은 밤

산 나물 뜯으러 갔다 온 이웃이 데친 산나물을 가지고 옴.

산에서 채취한 것이라 그런지 향도 좋고 산나물이 이런거구나~~ 라는

사실 나물의 이름이나 종류에는 문외한이고 잘 안 먹었는데

새로운 종에 눈을 뜬 느낌이었다.

아침부터 들기름에 무친 나물 비빔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