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취향 2013. 5. 10. 20:23

               블루베리 꽃도 참 이뻐요~

               꽃이 피기 시작한지는 며칠 되었지만 잘 들여다 보지 않았는데

               비를 맞은 모습이 싱그러워 자세히 보았더니 예쁘네요.

 

             

 

              이건 초코블루베리라는 건데요~

              같은 블루베리인데도 꽃은 다르네요~

              열매를 딴다기보다 화초처럼 심어 본 블루베리입니다.

 

 

 

              장날 거금을 주고 산 노루오줌이라는 야생화인데요.

              같이 심은 수선화는 벌써 꽃이 피고 지고를 했는데  뿌리를 심은지 한참이 지나도 싹을 틔우지 않아서 걱정을 했던...

              꽃을 볼 날이 머지 않았겠죠?

 

 

 

어머니가 만들어오신 조화카네이션이예요.

진짜 같죠.

 

요즘 우리 읍내에 커피전문점이 여러곳이 생겼어요.

근처에 대학교가 있어서 수요가 많아서 그런지 작은읍내에 조금 많다 싶을정도...

오늘 그 중 한 곳을 갔었는데

녹차라떼를 마셨는데 토 나올 뻔~

그래서 다른 사람이 주문한 카푸치노랑 바꾸어 먹었는데 그것도 그닥~~~

유명한 커피체인점은 역시 그 이름값을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커피집이라고 다 같은 커피집은 아니더라는...

 

비도 부슬부슬~ 6개월을 벼르던 곱창전골에 막걸리 한 잔.

전형적인 비오는 시골의 일상을 즐겼던 하루였네요.

 

참! 아침에 비가 와서 못한 운동을 저녁에 함.

으쌰!

 

딸~~~ 보고 있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