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나리 3종셋트
1종: 해마다 꽃대를 많이 올려서 화단이 그득해짐
2종; 느티나무 아래 피어 있길래 옮겨다 심었더니~~~으아~~
번식력에 놀라서 90%는 없애 버렸슴.그래서 조금 미안한~~
3종; 흰색과 분홍인 줄 알았는데
두 포기 다 흰색임. 연노랑인가??
어찌된거야~~
이름모름
허브의 일종이라 생각됨. 싹이 틀 때부터 허브향을 엄청 뿜어 됨.
비 바람에 쓰러져 꺽여도 꽃은 시들지 않는 무서운 생명력~~-_-;;
이름 모름
올해 유난히 이쁘게 피어남~
이름 모름, 알려줘도 곧 까먹음...
이제 피기 시작하는데 다 피면 눈이 황홀한 색감.
유일하게 이름을 기억하는 천사나팔의 자리.
어머니가 풀 인줄 알고 다 뽑아 버리심.ㅋㅋㅋ
천사나팔의 열매가 징그럽다고 하시더니 일부러 뽑으신거 아니여요???
어머니 이모님네 마실가시고
병원 다녀온 남편씨~ 힘이 들었는지 누워서 무심히 포장용 뽁뽁이를 터트리는데
그냥 내 마음이 좋지 않아서
더운 날, 가스 불 켜고 좋아하는 아몬드
볶아볶아~~ㅋ
마트에 갔더니
호박이 다섯개 천원.
같이 농사하는 사람으로 돕는 마음을 보태어서
집에도 있는 호박을 다섯 봉지나 샀다.
건조기에 넣고 말려 말려~~~
올해는 농산물이 풍년인지
감자 값도 바닥을 친다. 집에 심은 감자 캐기 전이라 한 박스를 사서 매일 매일 요리한다.
아직도 수요와 공급의 조정이 되지 않아서 이런 현상이 오도록 하다니~
카톡도 음성으로 보내는 세상인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