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취향 2013. 7. 6. 21:37

 나리 3종셋트

1종: 해마다 꽃대를 많이 올려서 화단이 그득해짐

 

 

 

2종; 느티나무 아래 피어 있길래 옮겨다 심었더니~~~으아~~

번식력에 놀라서 90%는 없애 버렸슴.그래서 조금 미안한~~

 

 

3종; 흰색과 분홍인 줄 알았는데

두 포기 다 흰색임. 연노랑인가??

어찌된거야~~

 

 

이름모름

허브의 일종이라 생각됨. 싹이 틀 때부터 허브향을 엄청 뿜어 됨.

비 바람에 쓰러져 꺽여도 꽃은 시들지 않는 무서운 생명력~~-_-;;

 

 

이름 모름

올해 유난히 이쁘게 피어남~

 

 

이름 모름, 알려줘도 곧 까먹음...

이제 피기 시작하는데 다 피면 눈이 황홀한 색감.

 

 

유일하게 이름을 기억하는 천사나팔의 자리.

어머니가 풀 인줄 알고 다 뽑아 버리심.ㅋㅋㅋ

천사나팔의 열매가 징그럽다고 하시더니 일부러 뽑으신거 아니여요???

 

 

 

어머니 이모님네 마실가시고

병원 다녀온 남편씨~ 힘이 들었는지 누워서 무심히 포장용 뽁뽁이를 터트리는데

그냥 내 마음이 좋지 않아서

더운 날, 가스 불 켜고 좋아하는 아몬드

볶아볶아~~ㅋ

 

 

마트에 갔더니

호박이 다섯개 천원.

같이 농사하는 사람으로 돕는 마음을 보태어서

집에도 있는 호박을 다섯 봉지나 샀다.

 

건조기에 넣고 말려 말려~~~

 

 

 

 

 

                                                                  올해는 농산물이 풍년인지

                              감자 값도 바닥을 친다. 집에 심은 감자 캐기 전이라 한 박스를 사서 매일 매일 요리한다.

                              아직도 수요와 공급의 조정이 되지 않아서 이런 현상이 오도록 하다니~

                              카톡도 음성으로 보내는 세상인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