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과여행

천주산

엄마의취향 2014. 4. 28. 20:38

 

3월 28일에 여자 셋이서 여느 때와 다르게 답사도 다녀온 산이다 승용차로 세시간 반이나 걸려서 느지막히 도착해서

시작점을 조금 지나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부지런히 코스 기억을 하며 리본을 매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피곤,피곤,피곤 그 자체였지만 책임감이란 무서운 것!

진달래산이지만 꽃 봉오리만 실컷 보았던 답사길.

 

 

 

 

4월 9일 진달래가 만개한 천주산.

이 맛에 산에 오겠지~

사진 찍기가 시들해진 마당이라 핸드폰에 담아 온 그림.

 

 

 

마산과 창원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던 사방이 탁 트인 진달래 산.

예쁘더라.

산 아래 미나리가 많은 동네라 미나리에 삼겹살을 싸서 먹는 경험도 했다.

막걸리와 더덕과 미나리와 삼겹살의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