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소소한 즐거움

엄마의취향 2015. 10. 23. 20:06

 어제 보은 대추 축제를 한다는 소식을 티브이에서 얼핏 들었는데

보은 생대추가 택배로 도착했다.

해마다 경산 마른대추를 10키로 정도 보내주는 남편친구가 있어서

대추는 원없이 먹었지만

생 대추를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

 

아들의 여자친구가 보내 준 보은 생대추.

대추가 살이 많이 찐다던데~자꾸만 손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