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닦는 중~
한 겨울 대비 실내용 쉐타
엄마의취향
2015. 12. 5. 19:45
올해 신상으로 쉐타 두개를 짜서 돌아가며 입고 있는데
하나가 더 있으면 더 여유있게 빨래를 해도 되겠다 싶어서 만들었다.
요런거 하나만 있으면
이것 저것 껴 입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더워서 내복도 안 입게 된다.
외풍이 쎈 내 방에서 늦은 밤까지 미드를 보려면 필요한~
어쨌든 실력이 좋아진 만큼 완성도가 높아서 마음에 든다.
세탁도 안했지만 자연스러운~
아들이 일본 여행을 갔다.
그렇게 목마르게 찾던 부르조아 화운데이션을 부탁했으나
얼마 전부터 면세품목에서 빠졌단다.
갑자기
기분이 우울했다.
그깟 화장품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