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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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취향
2020. 6. 16. 23:13
이름은 다 까먹고 애나벨 수국이라고 기억하는데 작년과 달리 작은 송이들이 너무 많이 달려서
땅으로 머리를 닿고 있길래 모조리 잘라서 꽃 병 2개를 만듬~
마음이 삐딱선을 타고 있다~
이쁜 꽃들을 가꾸면서도 전혀 정화되지 않는 내 심뽀.
나름 최선을 다했다며 자기 합리화를 시키고 있다.
좋은 마무리를 위해 노력했는데~뜻과 다르게 나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