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20. 7. 10. 08:29
하늘은 푸르고 씨 떨어진 자리에 난 해 바라기는 하늘을 향해 나무처럼 자라고 있다~ 지지대가 없어도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는것을 보면 원래의 뿌리가 든든하게 자리 잡은 것!
나는 어떨까?
그라나다,장미인데 장미가 아닌듯 핀~ 아마도 여름 장미여서 그런가본데 색감은 참 이쁘다~
아이들과 방문한 태국식당! 엄마 입에 안 맞을까 싶어서 노심초사 하였는데 너무나 잘 먹음~매웠던게 흠이라면 흠!
역시 비쥬얼은 그닥인데 자꾸 수저가 가게 되는 맛!
매움의 끝판왕~여기에 들었던 견과류가 매운 맛을 없애주어서 옆에 태국마트에서 한 봉지 사옴
마지막으로 먹었던~김치찌게의 태국버젼~ 난 한국인이니까~-_-;;
엄마에게 좋은데 보여 주고 싶은 마음은 잘 알겠는데 휴일에 푹 쉬어야할 아이들에게 웬지 짐이 되는 느낌!
카페 "진정성" 빵맛,차맛은 다 좋았다~(어쩌라는겨~ㅎ)
운촌 만나러 가는 길~
집 화단에 있는 꽃 중에 예쁘고 싱싱한 거 다 잘라서 물병에 꽃아 안전벨트 매고 출발~~
간만에 매운 거 먹고
수다 떨고~두 사람에게 다 좋은 시간을 가졌다~
@
역시 글 올리다 몇 번의 에러가 났지만
꿋꿋하게 수정 하면서
누가 이기냐 해 보자면서 올렸다.
적응을 하려면 더 자주 시도해야겠지~
운동 게을지 하지 않고 텃밭 풀 열심히 뽑고 밥 열심히 해 먹으면서 잘 지내고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