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20. 8. 24. 10:54
아들이 와서 고기 구워서 저녁
강원도 여행 간다고 딸이 보내 준 대황카스테라
가는 차 안에서 먹었고
여행가면 맛 집 순례지~순두부짬뽕
잘 안보이지만 가자미 조림!
한 시간 반 기다려서 먹은 막국수와 편육
힘들어도 한끼도 거르지 않고 저녁은 고기만~
절대 양이 줄지 않는 아침 과일 샐러드
성당엄마들의 번개팅!
옆집 사장님 협찬의 복숭아~너~무 많아서 미경 언니랑 반팅!
나름 다이어트 식인데 절편과 토마토쥬스~
새벽에 일하고 허기져서 더 많아 보이는 아침!
많이 넣겠겠지?
점심에 거하게 먹었나보다~ 간단해 진 저녁!
새벽에 비가 오지 않아서 일을 했었나?
영양 불균형이라 지적받고 계란후라이 2개씩이나~
밥을 줄여야 되는데~
밥을 안 먹고 고기 위주로 먹다가 요즘 계속 밥 밥 밥 시리즈~
늦은 걸 보니 일을 했었나 보군~
냉장고 터는 중~
연이어 두 번 먹었더니 ~
딸내미가 도대체 얼마나 있길래? 하며 한심해 하길래
두개 더 남았다고 고백!
대형 마트에 발길을 끊어야~
망고 아이스크림 40개~미경언니가 전수한~
아마 500그램은 여기에서 쪘다고~생각됨
한끼도 안 빠트리고 먹으면서 비 온다고 운동은 안하고
이 시점에서 1키로 체중 증가~
에휴 어떻게 유지한 건데~
반성의 의미로 또는 원상복구를 염원하면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