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22. 10. 25. 22:58

그제 성당에서 받은 콩 찰떡 남은 것으로 아침 상!

나도 찹쌀과 들어 온 콩이 많이 있는데 찰떡을 만들어 볼까 하다가

조금 얻어 먹으니 맛있겠지 싶어서 생각을 좀 해 보기로~

 

 

우리 무우가 제법 커져서 새콤달콤 무우생채를 만듬!

어제 저녁 과식 했다고 체중이 불은 건 아닐테지만 아침에 체중계에 올라 가 봤더니

2키로나 더 붙어 있었슴~흠

그래서 점심은 생채 비빔밥으로 ~

 

 

 

저녁은 오늘 캔 고구마 에어프라이에 돌려서 생채 나물과 먹음!

앞일이 걱정이 되어서~

 

움직임이 줄어드니까 덜 먹어도 유지가 되지 않는 군!

 

 

오늘은 남아 있는 고구마를 다 캤다~

사실 포기하고 있었는데 먼저 캐 본 고구마에 실망을 해서~

 

집 옆에 심은것은 서리를 맞아서 잎이 시들어서 줄기 걷기는 수월했는데

서리 맞고 캐도 되는지 모르지만 안캐고 버렸으면 약간 후회할 뻔 함

생각보다는 양호해서~

그 놈의 고라니 때문에 먹거리 농사에 위기가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