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22. 10. 30. 14:43

아침 교중미사를 감

미사 중에 어린이 첫 영성체 예식이 있었다~

우리 아이들의 꼬맹이 시절이 생각이 남!

둘다 복사까지 했으면서도 이어 가지 못하고 냉담 중에 있는~

종교를 강요하지는 않지만 아쉬운점은 있슴~

 

아침은 요플레에 아마씨 넣어서 먹음!

몸에 좋다니까 우선 우겨넣어 본다~

 

매일 체중을 재다 보니 끼니에 신경을 안 쓸 수없어서

남아있는 생채에 열무 비빔밥!

여수 여행에서 많이 먹어서 절대 좋을리가 없었던 걸 뼈져리게 느낀 결과!

하루 중에 식전 체중이 제일 적게 나오기 때문에 식전을 기준으로

3키로 다이어트 시작! 어제 아침 보다 300그램 빠짐!

꽃을 자를 때마다

마지막이야 하면서 자른지도 보름 남짓 된거 같은데

가을 날씨란 자고나면 모든게 얼어 있어서

오늘도 마지막이야 하면서 자른 꽃 들~

날씨가 추워져서 소파 위치를 옮김은 뻥!

풍수지리상 현관에서 중문을 열고 사선의 위치에 있으면 좋다고 해서

귀 얇은 나는 당장 위치 변경!

힘도 좋아~~

 

썸머윈드도 날씨가 추워지니까 꽃 색깔이 짙어지고 꽃은 커짐!

국화는 노랑이다 라는 편견을 깨 버린 핑꾸핑꾸한 국화!

미경님 감사~

내년에는 우리 집 들어오는 초입부터 국화를 심어 버려야지~

봄에 예쁘게 피다가 여름에 시름하더니

추위가 다가 오니까 열정적으로 피고 있다~

색감도 더 짙어지고 이쁨!

우리 집 꽃들은 핑크가 대다수 인걸로 보임~

나 그렇게 핑크색을 좋아했었나?

내 옷들은 모드 검정,베이지 ,브라운 아이보리색 뿐인데~

딸내미가 여행 준비물을 적어서 보냈다~

오바해서 가지고 오면 가차없이 빼버리겠다는 경고와 함께~

빈 캐리어 가지고 가서 물건 잔뜩 담아서 올 예정인 엄마의 큰 그림을 아직 모르는 구먼!

 

하루 걸러 하나씩 한달에 15개 글을 올리고자 했는데

오늘로서 목표 달성 함.

목표를 세우니 안 움직일 것도 움직이게 되고

계획을 세워 사회생활도 하게 되고

사진 찍는것도 자주 하게 되고 뭐든 알려고 노력도 하고

좀 빠릿빠릿 해져 가는 듯! 다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