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22. 11. 23. 18:27

닭 날개 구이

하림에서 날개모음만 사서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에

감자가루와 후추와 소금을 넣고 잠시 제어두었다가 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넣고 구움!

물기가 없어야 기름이 사방팔방 튀지 않기 때문에 키친타올로 물기도 제거함.

한번 구운 후에 건져내었다가 다시 구움!

뭔들 맛이 없겠어~

다이어트 중이라 참고 있는거지~ 

고구마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 보여서 물에 씻어 말려 봄

다른 사람에게 줄 때 혹시나 상한게 들어가 있으면 곤란하니까~

노후를 이렇게 살으라고 딸이 협찬한 액자!

물론 나도 그러고 싶지~매일 보면서 상기하고 있슴!

크리스마스 대비 포인센티아 화분 하나 샀다~

화분 하나로 기분이 좋아 진다면야~~

겨울 답지 않은 햇살과 날씨에 제랴늄도 열심히 피고지는

아직은 쓸쓸하지 않은 밖의 풍경이다~

요즘 영화나 드라마를 꽤 보는 편이다~

넷플릭스에서 첫 화면이나 설명이 마음에 들어 클릭을 하면

대 다수가 보았던 거다~~

영화를 봤던 것도 제목을 기억하지 못하니  재생해서 보다 보면 내용이 생각나는~

한동안은 봤던것들의 제목을 기록해 놓았는데~

그 기록장마저 어디 있는지 모르니~

 

외출하려다 주저 않았더니

하루가 몹시 길었다~

노는것도 힘들어~

 

그래서 다 늦은 저녁에 낙엽을 끌어 모아서 태웠다~

그리하지 않고는 감당을 할 수 없어서~

디 떨어지면 태울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