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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23. 1. 24. 19:40
명절 전전날 교육이 있어서 듣고
명절 시작 전 날 마트봉사가 있었고 바로 캘리 수업이 있었다~
오히려 그 바쁜 일정이 감사했던 하루 하루~
명절 당 일 쓸쓸한 마음으로 성당에서 연미사 바치고
시부모님과 2박 3일을 보내고 우리 집에 온 딸과 같이 납골당에 감
힘들 때 힘이 되어 주는 딸과 사위가 있어서 외롭지 않았음!
다음 날 딸과 제천에 있는 성당과 성지를 순례 하면서
그 동안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나" 였던 감정을 추스리고 돌아 옴!
객관적으로 봐주고 조언을 해 준 사위에게도 미안함과 감사함이 많았던~
사돈님이 보내 주신 술과 술과 술들~
우리 엄마에게는 이게 필요하다고 딸이 받아 온 웃픈 사연이 있긴 했었지만
두루두루 감사한 명절을 마무리 한다~
지금의 상황을 잊지 않기 위해 적어 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