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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의 군청색 코트에 사용할 넥 워머 입니다.
세탁하고 말려 놓으니 생각보다 더 고급스러워 보여서 만족합니다.
카톡으로 사진을 찍어서 보냈더니...
" 엄마의 기량향샹을 위해서 빨강을 바탕으로 하나 더 떠 보심이 어떠하신지~~"
꽈당~~@@
어제는 올리브타워 20층에 있는 올리브 영에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 보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는 원래 높은데 올라가면 한 동안 어지러운 증세가 있어서 고층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별로 안 부러웠는데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전망도 꽤 볼만하더라고요~
운전하기도 싫어져서 버스타고 전철타고 모임에 갔었는데 의외의 홀가분함도 있더군요.
오래간만에 많이 걸어서 다리가 부었지만 기분 좋은 피곤함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