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대 명산을 다녀 오면 스티커 붙이는 포스터를 샀다. 정확히 말하면 딸내미의 도전정신에 휩쓸려 나도 구매 했는데 이 나이에 다시 도전을 하진 못하고 그 동안 다녔던 곳이라도 붙이려고 했더니 당최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가끔 블로그에 산행의 기록을 썼던 것도 초반에 하다가 말았으니 이제 부터라도 해 보려고 한다~ 휴양림이어서 그런지 시작점에는 엄청나게 정비가 잘 되어 있고 특히 메타스콰이어가 장관을 이루었다~ 그 사이사이로 데크길을 조성하고 전망대까지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맛도 괜찮았다~ 산악회 특성상 높은 산은 도전하기가 어렵게 되었고 둘레길로 목적지를 하향조정하였다~ 휴대폰 꺼내는거 귀찮아서 사진도 없긴 하지만 이정도면 나의 기억을 꺼내는데는 지장이 없겠다~ 앞으로 산행이나 둘레길을 간다면 최..
산행과여행
2022. 6. 11.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