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
꽃도 좋아하고 여자도 좋아하는 이웃이 요즘 꽃 가꾸기에 심취해서 야생화와 마당에 있는 온갖 것들을 나에게 다~~~분양해 주었다. 그 중하나 번식력이 우수하고 작지만 내 마음에 쏘~옥 들었던... 이름은 몰라요~~~ 마당에서 물 세례를 맞고 다이아몬드가 생긴... 화분 가득 채워지면 부자되겠네~ 안에 ..
* * 의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항상 실패를 해 왔던 식물. * * 이를 따라다니다가 얼떨결에 얻어와서 화분에 옮겨심었다. 이번에는 잘~자라주어라~ㅎ * * 님 땡스~ ( 집에 있던 화분을 활용했다.) (사랑을 하면 화초를 잘 키운다고...2년 전에 꺽어 심은 게발 선인장. 그러면 나는야 사랑덩어..
그 후 일년 뒤...
무심결에 호박 하나를 툭 따고 보니 아니!! 쌍둥이로 달려있네~ 여름 내내 열매 구경은 안 시켜주고 낙엽지는 가을에 쌍둥이라니~~ 살며시 다시 붙여놓고 기념사진을 찍어주었다. 대기만성형인가보다~~ 그래봐야 부침거리 밖에 안될건데...^^
여러 그루의 포도중에 어찌어찌 살아남은 한 그루. 수돗가 지붕을 타고 오른다. 작년에 처음 달린 포도 송이가 시큼털털 해서 환영을 못 받았지만 올해는 제법 많이 달린 송이가 대견하여 관찰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한 눈을 판 사이 심술보 단 호박이 기선제압에 나섰다. 어디 두고보자 ! 이기는 편이 ..
은순씨네서 분양 받아온... 툭 잘라서 심은건데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