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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생각

엄마의취향 2013. 5. 1. 12:09

 

양지바른 곳의 꽃 보다

뒤꼍에서 하루의 반 나절은 햇살을 받지 못하는 금낭화의 색이 더 선명하네요.

약간은 춥고 몰아치는 비 바람에 성숙해진 색감이라고 해야 할런지...

 

 

 

쑥 밭에 달랑 한 뿌리 피어난 민들레~

귀해서 예쁘고 귀해서 도도해 보이기까지~~

 

 

 

결이 고운 사람이고 싶고

너그러운 사람이고 싶고

내려놓고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고 싶고 ......

 

이러한 맹세.결심도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다.

내 주변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내 마음의 색깔도 변한다는것.

주변을 돌아보자~ 곱게 물들어지길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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