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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21. 4. 2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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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쵸킨크리스티아나

작년에도 많은 꽃 송이를 달고 있더니

올해도 심하리 만치 가지를 쳤는데도 무섭게 꽃 망울을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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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

장날 시장에서 체리핑크색이라고 샀는데

정작 처음 꽃을 피웠을 때에는 흰색이라 실망했고

그 다음 해 부터는 핑크색 꽃을 피운다~

작년보다 꽃 망울도 많이 달았고 오뉴월 하루 볕이 무섭다고 했는데

4월의 햇살도 그에 못지 않게 식물의 성장에 한몫을 한다~

꽃이 필거 같지 않아 보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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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빌라코타

키가 많이 자라는 관목장미라서 가지 치기를 과감히 할 때 약간 망설였으나

일단 시원시원하게 가지치기를 했다~

거름을 주고 매일 매일 물을 주니 하루 하루가 다르게 키도 키우고 세를 불린다~

우리 집은 영국장미보다 독일장미가 더 잘 자라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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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오래 전에 남의 집에서 얻어 심었는데

매년 붉은 꽃을 피운다~ 세 무더기였는데 작년에 지인에게 한 무더기 희사!

나도 꽃을 얻을 수 있는 이웃이 생겼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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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마티스~

보라색 꽃이 화려하다~

처음에는 화분에 몇 년 있었는데 생각만큼 세를 불리지 못하길래

작년에 땅으로 옮기고 난 후에 엄청난 꽃들을 보여준다~

꽃도 오래가고 화려하고 ~

분홍색도 샀었는데 죽었다~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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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타

작년에 알뿌리를 사다 심었는데 영 자라지를 않아서

지난 가을에는 다른 곳으로 옮겨 주었더니

올 봄에는 쑥~~자랐다~

입사귀의 색감이 좋아서 샀는데 번식력이 좋은 녀석이라 많이 세를 불려야겠다~

 

작년에 실패한 노랑장미가 아쉬워 "란도라" 라는 장미와

"보니" 라는 보라색 꽃이 피는 줄장미도 샀다~

란도라는 올 때부터 꽃 봉을 달고 있길래

큰 화분에 심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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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에 채소 심어도 될것 같아

종묘상에서 상추와 호박.가지를 사 왔다.

호박도 맷돌호박과 호박잎을 주로 딴다는 종류와

마디마디 맺흰다는 호박까지 골고루 사 왔다~

이제 본격적인 텃밭농사 시작이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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