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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쵸킨크리스티아나
작년에도 많은 꽃 송이를 달고 있더니
올해도 심하리 만치 가지를 쳤는데도 무섭게 꽃 망울을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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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
장날 시장에서 체리핑크색이라고 샀는데
정작 처음 꽃을 피웠을 때에는 흰색이라 실망했고
그 다음 해 부터는 핑크색 꽃을 피운다~
작년보다 꽃 망울도 많이 달았고 오뉴월 하루 볕이 무섭다고 했는데
4월의 햇살도 그에 못지 않게 식물의 성장에 한몫을 한다~
꽃이 필거 같지 않아 보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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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빌라코타
키가 많이 자라는 관목장미라서 가지 치기를 과감히 할 때 약간 망설였으나
일단 시원시원하게 가지치기를 했다~
거름을 주고 매일 매일 물을 주니 하루 하루가 다르게 키도 키우고 세를 불린다~
우리 집은 영국장미보다 독일장미가 더 잘 자라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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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오래 전에 남의 집에서 얻어 심었는데
매년 붉은 꽃을 피운다~ 세 무더기였는데 작년에 지인에게 한 무더기 희사!
나도 꽃을 얻을 수 있는 이웃이 생겼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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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마티스~
보라색 꽃이 화려하다~
처음에는 화분에 몇 년 있었는데 생각만큼 세를 불리지 못하길래
작년에 땅으로 옮기고 난 후에 엄청난 꽃들을 보여준다~
꽃도 오래가고 화려하고 ~
분홍색도 샀었는데 죽었다~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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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타
작년에 알뿌리를 사다 심었는데 영 자라지를 않아서
지난 가을에는 다른 곳으로 옮겨 주었더니
올 봄에는 쑥~~자랐다~
입사귀의 색감이 좋아서 샀는데 번식력이 좋은 녀석이라 많이 세를 불려야겠다~
작년에 실패한 노랑장미가 아쉬워 "란도라" 라는 장미와
"보니" 라는 보라색 꽃이 피는 줄장미도 샀다~
란도라는 올 때부터 꽃 봉을 달고 있길래
큰 화분에 심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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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에 채소 심어도 될것 같아
종묘상에서 상추와 호박.가지를 사 왔다.
호박도 맷돌호박과 호박잎을 주로 딴다는 종류와
마디마디 맺흰다는 호박까지 골고루 사 왔다~
이제 본격적인 텃밭농사 시작이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