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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22. 11. 15. 14:05

꽃 핀지 한 달은 된거 같은데

아직도 있는게 신기해서 어제 만져 보니까 꽃 피었던 색감 그대로

종이처럼 말라 있었다~

따 주어야 옳을지 그냥 두고 봐야 옳을지~

이래서 제라늄에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한다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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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MB

이것 또한 미경씨에게 얻은 것!

우리 집에 있는거랑 같은 색이라 무심하게 보았는데

꽃은 많이 크고 색감이 같은 듯 다름!

큰 화분에 옮겨 줘야지~

다행이다~ 여름엔 마당에서 겨울에는 실내에서 꽃 구경 할 수 있어서~

엄마 돈 많이 생기라고 딸이 준 금전수? 맞나

시름 하더니 이제 자리를 잡은 것 같음~

지주대도 뻬 주고 엮어 놓은 것도 제거하고~

너를 잘 보살펴서 돈 많이 생긴다면 까잇 꺼 한 번 해 보지 뭐~

그런데 죽으면 어찌 되는거지? 무섭네~

차가 있어도 차 운전을 겁을 내어서 동네 분리수거에만 차를 쓰는 지인이

자기네 잠깐 들를수 없냐고 해서 뭐 어려운 일이 있나 하고 갔더니

새 품종 사과가 맛있어서  한 상자 사 놓은지 꽤 되었는데 갖다 줄 수가 없어서 오라고 한 거였슴!

제주 여행 다녀 오면서 사 온 두텁떡과 호두과자와 수세미 쨘것까지 야무지게 받아왔다~

해외 여행다녀와도 선물 따위는 없는 나와 많이 비교되는~ 

 

마을에서 퇴비 신청하라고 방송을 했다~

마을회관에 와서 신청하라고 했는데 이장님께 전화해서 전화로 하면 안돼용? 했더니

전화로 신청을 받아 주었다~

한 빠레트에 80포라고 해서 일단 신청 했는데 그만큼 배정될지는 아직 모름!

 

코로나로 못했던 대동회도 한다고 했는데

동네 행사에 참석하는게 어색어색 하지만

참석을 할지 걍 평소대로 대동회비만 내고 쨀지는 고민 중!

 

유니클로에서 목을 감싸는 티셔츠를 2개를 샀는데 같은 싸이즈인데 하나는 컸다

반품을 했더니 반품비는 내가 물어야 함!

컬러 별 싸이즈 잘못 측정해서 만든건 내 책임이 아닌데~~

더 억울한건 반품장소가 우리 관내 아울렛이었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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