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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일상

엄마의취향 2023. 2. 14. 23:52

지난 금요일

장례미사도 있고 미사 후 성당청소도 있었는데

속해 있는 단체에 정기총회가 같은 시간에 있어서

여러 번 생각하다가 총회로 감!

어떤게 더 중요 한가 고민을 조금 했지만 고민한 거 치고는 별거 없었던~

 

이후 오후에 캘리 수업을 갔다가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 짜증이 만발~

내 모습에 나도 당황함!

 

딸이 즈오빠에게 옷도 사입고 기분도 돋으라고 200만원을 희사했다고~

원래 배포가 큰 줄 알고는 있지만 적당 할 때에 돈 쓸 줄 아는 내 딸~

고맙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두 달 만에 310모임

송파 딸 집에 주차하고 과천까지 한 시간 반 전철타고 참석!

시간 아까워서 항상 차를 가지고 다니는데

그냥 전철 타고 몇 번 갈아 타면서 잡념을 없애고 싶었슴~

 

축협 부녀회 참석하고 밥 먹고 차 마시고 난 후

소규모 장애인 시설 방문함!

내가 속한 다른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자 의견을 내려면

자세한 상황을 알아야 하기에~

봉사라는 거창한 수식어를  붙여 놓고 정작 하는 일은 애매하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

 

이불 빨래를 하는데

세탁기가 물을 가두지 못함! 아마도 세탁기 용량 탓인가 싶어서

탈수 시키고  빨래방 가서 해결하려고 빼 놓고

더 가벼운 침대 누비배드를 세탁기에 돌리는데 또 물을 가두지 못함!

이거 진짜 고장인가 싶었슴

요새 나 한테 왜 이러나 싶은 상황들이 많아서 그런지

그깟 세탁기마저 나를 괴롭히나 싶음!

어제 저녁에는 안경을 깔아 뭉개서 정상적인 안경을 못 쓰고 있는데~

릴렉스 해서 내일부터 차근차근 해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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