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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24. 7. 6. 14:11

떡이 안 보이지만 이래뵈도 떡국이다~
딸이 후기가 좋다고 보내줌
입맛없어 뭘 먹을까 ~망설일때 입맛이 상승하는 맛

나에게 인스턴트란~ 시간은 없는데 끼니는 해결해야 할때나
재난용으로 구비해서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는게 많았는데

이 떡국에 누룽지 넣고 끓여 먹으니까 너무 맛나서 흡족하게 먹고있다~쟁여두고 싶을 정도~
아마 누룽지의 역할이 많은듯


얼마전에 다녀간 수지 미경씨가 우리 수국은 꽃이 안 핀다며 걱정이었는데~

같은 종류의 우리 수국도 이제 꽃 망울이 생긴다~
올해는 좀 늦는거 같은데~
늦더라도 이쁘게 피우기만 해라~


블루베리 밭에 온갖 종류의 새들이 드나든다~
누군가 스치로폼 상자를 놓아두면 새들이나 고라니가 안 온다고 해서 10여개의 스치로폼 상자를 놓아 두었다~

6월 말까지는 새 걱정을 안했는데
이젠 본격적으로 친구들까지 데리고 와서 따 먹고 간다~

창문에 스피커를 두고 음악을 틀어도 잠시 뿐~
차라리 조용하게 먹고나 갈것이지
온갖 호들갑을 떨면서 친구들과 만찬을 즐긴다~

내년에는 또 무슨 대책을 세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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