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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24. 7. 11. 21:51

집 토마토의 계절~
잘 먹어주는 아이들이 있으니 열심히 쥬스 생산~
작년 까지는 휴롬에 내려서 과육의 일부가 버려졌으나
올해는 껍질까지 곱게  싹 갈아서 끓인다~
버려지는거 거의 없고 쥬스에 과육이 많이 들어있슴
또 껍질에도 영양이 많다고 했으니~



며칠 비가 내려서 햇볕을 못 받은  블루베리가 까맣게 되진 않았지만 새들이 먹기 전에 미리 따주기~

먼저 익은 옥수수 따서 삶아 먹음
살 찌는 소리가 들림~


살이 찔수 밖에 없다~ 떡국이 없어지기 전에는~


식도염에 좋다고 딸이 보내준 양배추즙!
몇 봉을 먹으면서도 양파즙이라고 생각하면서  먹었네~
왜 그랬을까~

검정색 워치 줄이 더워 보인다고 골라서 쓰라고 보내준 워치 줄과 보호대 풀고 재활할때  쓰시라고 의료용 복대를 미리 주문 넣어준 세심한 아들~내 생각을 미리 읽었나 싶다~

사브작 사브작 오늘 걸음수가 4천보를 넘었다~
점점 정상의 시절로 돌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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