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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흐린날의 단상

엄마의취향 2007. 6. 29. 20:44

 

비가 언제나 그칠까~

주방 쪽 창문으로 내다 본 ...그 앞에 서 있는

내가 좋아하는 노랑이 꽃나무~~

 

토마토 밭고랑에 풀 뽑으면서~~

쪼금만 기다리면 될까? 토마토야

 

제멋대로 뻗은 자두나무~

많이도 달렸네~~~

 

주체를 못하는 오이와 오이넝쿨들...

 

얼른 자라서 그늘막이를 해야하는 호박은 열매를 맺느라 제자리걸음이다~~

키야 커져라~~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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