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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들과 깊은 얘기를 나누다 보면
남들로 하여금 속 이야기를 끌어내는 재주가 있다고 한다.
재주가 아니라
원래 내 성격이 음흉해서가 아닐까?
또 하나
남들과 얘기를 할 때면
이야기 하는 사람의 눈을 항상 본다.
나도 모르게...
여자일 경우에는 친근감의 표시일지는 모르지만
이야기를 들으면서
뚫어지게 남의 남자 얼굴을 열심히 본다면
그 쪽 남자 와이프가 오해를 할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한다.
그리 가깝지도 않은 사이지만
그런 연유로 받은 오해가 (내 생각)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는 계기가 되었다.
소시적부터 여자,남자를 별로 가리지 않고 나누던
친근감의 버릇이리라~
이제 알았으니 쪼금 조심을 해 주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