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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는 사람들

위로가 되었던 편지

엄마의취향 2008. 1. 11. 19:42

 

누이!

새해 덕담으로

올한해는 행복이 가득한 해가 되길 빌께

어른모시고

남편뒷바라지에

아이들 까지 챙기며 꿋꿋한 누이가

대견해

올해는 더 힘내자!!

 

 

눈오는 날에

 

*              *                *               *               *

 

종일 끙끙거리며 누워 있는데

내 속을 들여다 보신듯 메일이 왔다.

짧은 글에 담긴 마음을 읽으면서...

자~~~툭 털고 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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