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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_-::

엄마의취향 2011. 6. 6. 20:48

 

넘들은 연휴라고 놀러가느라 야단인데

나는 어머니의 끄나풀손님 치르기에 허리가 휩니다.

 

내가 어머니를 모시고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잘 될거라고 이구동성으로 칭찬이 자자한데

그러면 단촐하게 사는 즈그들은 애들이 잘 되는거 바라지 않는 걸까요?

 

힘들다고 욱! 할 수도 없고

생각들이 짧다고 토 달 수도 없고

 

그래도

어어니 모시기 6년차가 되니 나도 은근히 여시가 되어있더랍니다.

좋은게 좋다고 웃으면서 손님치르는 걸 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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